
사진: Minseong Kim · CC BY-SA 4.0
서면 — 부산의 중심, 어디로든 가기 좋은 곳
서면은 부산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모이는 번화가입니다.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곳이라, 부산 어디로 가든 여기를 거치게 됩니다. 관광지라기보다 실제로 부산 사람들이 쇼핑하고 밥 먹는 동네입니다.
가는 법
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서면역에서 내립니다. 부산역에서 1호선으로 약 10분, 해운대에서 2호선으로 약 30분입니다. 김해공항에서는 경전철로 사상역까지 간 뒤 2호선으로 갈아타면 약 30~40분입니다.
출구가 15개 가까이 되어 헷갈립니다. 목적지를 지도에서 미리 확인하세요.
볼 것
전포 카페거리
서면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전포역 일대입니다. 원래 공구 상가가 있던 골목이 카페와 작은 가게로 바뀌었습니다. 서울의 성수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.
서면 지하상가
역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지하 상가입니다. 옷과 액세서리가 저렴하고, 비 오는 날에도 다니기 좋습니다.
부전시장
서면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의 재래시장입니다.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장 보러 오는 곳입니다.
할 것
쇼핑
롯데백화점 부산본점, 지하상가, 그리고 거리의 보세 가게들이 한곳에 있습니다. 화장품 매장도 많고, 서울보다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.
카페
전포 쪽에 개성 있는 카페가 모여 있습니다. 2층이나 골목 안쪽에 숨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.
먹을 것
돼지국밥
서면 일대에 돼지국밥 골목이 있습니다. 혼자서도 들어가기 편하고, 1인분으로 주문됩니다. 새우젓과 부추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.
그 외
곱창, 밀면, 치킨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. 학생과 직장인이 많은 동네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.
쉴 곳
화장실은 지하철역과 백화점,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합니다. 지하상가에는 벤치가 있어 잠깐 앉아 쉬기 좋습니다.
시간대별 추천
낮에는 지하상가와 백화점 쇼핑, 오후에는 전포 카페거리, 저녁부터는 먹자골목이 붐빕니다. 지하상가는 밤 10시 전후로 문을 닫습니다.
알아두면 좋은 것
서면역 출구가 많아 길을 잃기 쉽습니다. 만날 때는 출구 번호를 정하세요. 숙소를 서면에 잡으면 해운대·남포동 어느 쪽으로도 30분 안에 갈 수 있습니다. 주말 저녁은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.